60대 주부, 충남 청양군 주택서 토사에 매몰… 심정지 병원이송

조승예 기자 2023. 7. 15.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청양군 정산면 주택에서 60대 주부가 토사에 매몰돼 사망했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남편의 매몰 신고를 접수한 소방 구조대가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아내(67)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번 사고로 주택의 3분 1가량이 토사에 덮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양군에서는 지난 14일 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360.5㎜의 비가 왔으며 사고 전인 15일 오전 5시쯤에는 시간당 34.0㎜의 비가 쏟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 14일 충남 청양군 수해 복구사업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복구현황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충남 청양군 정산면 주택에서 60대 주부가 토사에 매몰돼 사망했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남편의 매몰 신고를 접수한 소방 구조대가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아내(67)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번 사고로 주택의 3분 1가량이 토사에 덮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연일 계속된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무너진 사고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에서는 지난 14일 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360.5㎜의 비가 왔으며 사고 전인 15일 오전 5시쯤에는 시간당 34.0㎜의 비가 쏟아졌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