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美 GMA 무대 위해 링거 투혼 “목 상태 안 좋아, 엉덩이 주사도”

박수인 2023. 7. 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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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현재 건강 상태를 알렸다.

정국은 7월 14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에서 첫 솔로 싱글 'Seven' 발매 이후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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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현재 건강 상태를 알렸다.

정국은 7월 14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에서 첫 솔로 싱글 'Seven' 발매 이후 팬들과 소통했다.

14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 GMA의 ‘2023 Summer Concert Series’에서 ‘Seven’ 무대를 최초 공개한 정국은 "방금 GMA 무대를 하고 호텔로 넘어왔다"며 "여러분들이 제 무대를 많이 기대하셨을 것 같은데 비가 많이 온 관계로 문제가 생겼다. 리허설을 못하고 바로 사녹(사전녹화)으로 들어가서 많이 아쉽긴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제가 목 상태도 그렇게 좋지 않다. 검사 해봤는데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다. 한국에서 아프고 넘어왔으면 여기 와서 휴식을 취하면서 괜찮았을텐데 하필 도착했을 때가 피크였다. 여기(팔) 링거를 맞은 자국이 많다. 엉덩이 주사도 두 대 맞고 했다"고 털어놨다.

정국은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걱정하지 말라. 그래도 지금 어제보단 괜찮아지고 있는 걸 보니 오늘부터 차차 괜찮아질 거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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