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촌 수위 상승, 주민 대피…5m 넘길 듯

박우경 기자 2023. 7.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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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15일 오전 8시46분 '곡교천 수위 상승으로 염치읍 곡교리·석정리 지역 침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인접 주민들은 염치초등학교로 대피해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아산에는 총 166㎜의 비가 내렸다.

충남 아산 곡교천 충무교 지점에는 14일 오후 11시부터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금강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곡교천의 수위는 4.6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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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15일 오전 8시46분 '곡교천 수위 상승으로 염치읍 곡교리·석정리 지역 침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인접 주민들은 염치초등학교로 대피해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아산에는 총 166㎜의 비가 내렸다.

충남 아산 곡교천 충무교 지점에는 14일 오후 11시부터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금강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곡교천의 수위는 4.6m다.

금강통제소는 강물의 수위가 5m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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