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사태등 폭우피해로 14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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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호우 피해로 집이 무너져 2명의 사망 추정자가 나왔다.
영주 풍기읍에서도 심정지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1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쯤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져 주택이 토사에 묻혔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오전 8시 43분쯤 하반신이 매몰돼 있는 1명을 구조하고, 오전 9시 35분쯤 심정지 상태인 2명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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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호우 피해로 집이 무너져 2명의 사망 추정자가 나왔다. 영주 풍기읍에서도 심정지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아직 이 지역엔 산사태, 주택 침수, 낙석, 도로 장애 등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1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쯤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져 주택이 토사에 묻혔다. 60대 여성과 신원 불상의 남성 총 2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2명이 숨진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 풍기읍에선 이날 오전 7시 27분 산사태로 사람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오전 8시 43분쯤 하반신이 매몰돼 있는 1명을 구조하고, 오전 9시 35분쯤 심정지 상태인 2명을 발견했다.
경북에선 또 문경에서 1명의 실종자, 예천에선 연락이 닿지 않는 9명의 실종 추정자가 나왔다. 문경엔 1명의 부상자도 있다.
전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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