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지역 중소 식품기업에 중국 판로 개척 지원

이상학 2023. 7. 15.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지역 중소 식품기업을 해외에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28일 오후 5시까지 '2023 중국 상해 국제식품 및 호텔 전시회(FHC)'의 통합한국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코트라(KOTRA)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내 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8∼10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린다.

대상은 공고일 당시 춘천시에 소재하는 식품 분야 중소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11월 전시회 참여기업 모집…운반비 등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지역 중소 식품기업을 해외에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춘천시 전경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28일 오후 5시까지 '2023 중국 상해 국제식품 및 호텔 전시회(FHC)'의 통합한국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코트라(KOTRA)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내 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8∼10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린다.

통합한국관은 총 15개며, 이중 춘천 기업 4개 회사가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공고일 당시 춘천시에 소재하는 식품 분야 중소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1천만원 한도로, 왕복 항공료와 숙식비는 기업 부담이다.

기한 내 접수된 서류에 한해 평가를 거쳐 다음 달 중 선정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지역 식품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지 구매자 발굴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