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톰 크루즈의 액션에는 노화가 없다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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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매달리는 것은 물론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이렇듯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전편을 어떻게 넘을 것인가?'라고 고민한다는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7'에서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도 기대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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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매 작품 스턴트 없이 완벽한 액션을 선보이는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7'에서도 '에단 헌트'로 돌아와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낙하하는 강렬한 스턴트부터 한 손 드리프트 액션, 기차 위 맨몸 액션까지 다채로운 액션을 완벽 소화하며 21세기 영원한 액션 히어로임을 입증했다. "장담컨대 지금까지 해본 것 중 가장 위험한 시도"를 선보인다. 위험하지만, 그만큼 관객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셈.
이미 앞선 시리즈에서 '액션의 정점'을 보여준 만큼, 또 보여줄 것이 있나 싶지만 톰 크루즈는 또 그 한계를 넘어선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7'의 하이라이트로 회자될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뛰어내리는 장면은 그가 목숨을 걸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실적인 이유로 첫날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며 "내가 이 장면을 찍으며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다면 많은 돈이 낭비된다"면서 "첫날 우리가 이 영화를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대대적인 수정인지 알아야 한다"면서 부상 등으로 촬영을 망치지 않기 위한 선택이었음을 밝혔다.
그는 비행기 조종사부터 낙하산 조종사, 스쿠버 다이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리를 멈추지 않는다. 이는 여전한 영화, 그리고 액션에 대한 갈증을 증명한다. '미션 임파서블7'의 스턴트 코디네이터인 웨이드 이스트우드는 "그는 기계다. 톰 크루즈는 (촬영장에) 항상 일찍 나타나고, 늦게 떠난다. 훈련 루틴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적응하고 있다"며 "이러한 스턴트는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며 그는 그것을 알고 있다. 그를 대신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
이렇듯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전편을 어떻게 넘을 것인가?'라고 고민한다는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7'에서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도 기대될 수밖에 없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부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연출을 맡고 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나에게는 더 무섭고 미지의 세계가 돼가고 있다. 그만큼 나를 몰아붙인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에서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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