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익산 소 축사에 고립됐던 50대 고무보트로 구조

이지선 기자 2023. 7. 15.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많은 비가 쏟아진 익산에서 50대 남성이 가축 농장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1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한 소 농장에서 A씨(50대)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은 보트를 활용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의식이 명료하고 안정적인 상태로 구조돼 병원 이송은 따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오후 8시4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한 소 농장에서 A씨(50대)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가 고무보트를 통해 구조되고 있는 장면.(전북소방본부 제공)2023.7.15./뉴스1

(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많은 비가 쏟아진 익산에서 50대 남성이 가축 농장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1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한 소 농장에서 A씨(50대)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은 보트를 활용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의식이 명료하고 안정적인 상태로 구조돼 병원 이송은 따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