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매몰' 경북 예천에 중앙119구조본부 전 대원 비상동원

이창명 기자 2023. 7. 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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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9명이 매몰된 경북 예천 지역에 비상인력을 긴급투입한다.

남화영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소방청장)은 15일 중앙119구조본부 전 대원을 경북 예천군에 비상동원해 피해지역 구조에 총력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 예천에는 장비기술국장이 파견된다.

한편, 이날 오전 2시45분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주택이 토사에 매몰돼 주민 9명이 연락두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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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소방청장/사진=뉴스1

소방당국이 9명이 매몰된 경북 예천 지역에 비상인력을 긴급투입한다.

남화영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소방청장)은 15일 중앙119구조본부 전 대원을 경북 예천군에 비상동원해 피해지역 구조에 총력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 예천에는 장비기술국장이 파견된다. 충북 지역도 화재예방국장이 파견된다. 소방은 경찰과 군과 적극 협업해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전 2시45분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주택이 토사에 매몰돼 주민 9명이 연락두절됐다. 하지만 도로가 끊기거나 유실돼 구조대가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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