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야 김민재야’ 바이에른 뮌헨? PSG의 하이재킹 준비! ‘경쟁 자신!’

반진혁 2023. 7. 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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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5일 "파리 생제르망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려는 해리 케인을 가로채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케인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자신이 있다는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가정 방문까지 하는 등 케인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를 잃을 수도 있어 케인 영입을 추진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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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는 어디로 가는 걸까?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5일 “파리 생제르망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려는 해리 케인을 가로채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케인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자신이 있다는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케인이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케인 영입에 적극적인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김민재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에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가정 방문까지 하는 등 케인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하지만, PSG가 끼어들었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있어 자금은 막강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를 잃을 수도 있어 케인 영입을 추진하는 분위기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강력하게 연결되는 상황에서 “내 생각에 PSG에서 뛰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이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팀이다”며 겨냥하는 발언까지 하면서 최악의 분위기가 조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음바페 잡도리에 들어갔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내 입장은 분명하다. 음바페가 PSG 잔류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우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공짜로 잃고 싶지 않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며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면서 대립각을 세웠다.

PSG는 최근 대한민국의 미래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케인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그림이 그려질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ootball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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