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자활센터, 21년 만에 군포산단 안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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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지역자활센터가 군포첨단산업단지 안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15일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개관 후 21년 만에 군포시 번영로34로 이전했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 의장, 이규현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신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종사자 등 50여명 참석해 군포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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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지역자활센터가 군포첨단산업단지 안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15일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개관 후 21년 만에 군포시 번영로34로 이전했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 의장, 이규현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신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종사자 등 50여명 참석해 군포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자활근로사업을 우선 위탁 받아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활동보조인을 파견하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도 운영해 참여주민의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활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센터 종사자와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친환경과 양질의 일자리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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