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인경, '오래된 기억' 발표
2023. 7. 15. 10:35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이 MBC 드라마 ‘넘버스’ OST 네 번째 주자로 참여, '오래된 기억'을 15일 발표한다.
최인경이 참여한 ‘오래된 기억’은 묵직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섬세하고 깊은 최인경의 목소리가 더해져 강한 몰입감을 주는 곡이다. 인물들 내면의 짙은 그림자를 회고적인 가사로 유려하게 그렸다.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은 지난 2월 '우리 이제 그만 힘들자'로 데뷔했다. '모든 순간 거짓이었어', '네가 없는 나를 보며' 등을 발매하며 성숙하고 깊은 감정 표현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을 공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래된 기억'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진 음악감독 '개미'와 '부부의 세계', '스위트홈', '기상청 사람들' 등 오랜 호흡을 이어온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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