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레일 일반열차 운행 중단…KTX는 일부 구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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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집중호우에 따른 철도 토사 유입 사고 등으로 15일 오전 9시부터 일반열차 운행을 중단한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무궁화, ITX, 새마을 등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차 운행 중단 및 조정은 경부선 신탄진-매포역 구간의 선로가 복구되고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레일은 예매 열차의 운행 중단 시 예매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운행 중단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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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집중호우에 따른 철도 토사 유입 사고 등으로 15일 오전 9시부터 일반열차 운행을 중단한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무궁화, ITX, 새마을 등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단, 경부고속선과 강릉선, 전라선, 호남선의 KTX와 수도권 및 동해선 광역전철은 정상 운행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연이은 집중호우로 선로침수, 산사태, 낙석우려 등 위험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이번 열차 운행 중단 및 조정은 경부선 신탄진-매포역 구간의 선로가 복구되고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레일은 예매 열차의 운행 중단 시 예매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운행 중단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 반환된다. 승차권 환불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 오전 4시를 전후로 경부선 신탄진-매포역 구간의 탈선 사고 현장이 복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열차 운행 상황에 대한 국민안내 및 홍보를 철저히하고, 대체교통수단 등 마련에 만전을 기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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