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리 "우크라에 2027년까지 무기 24조원 지원"
김동욱 2023. 7. 15. 10:20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독일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2027년까지 170억유로, 약 24조원 상당의 무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독일 베를린 연방 기자회견장에서 한 연례 내외신기자회견에서 "독일은 이미 지금도 미국에 이어 우크라이나의 가장 큰 지원국이지만,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독일 정부가 내년에 처음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의 방위비 지출 목표인 국내총생산의 2%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후에는 이 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독일 #우크라이나 #무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