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신인’ 영파씨, 데뷔 전 패밀리콘 출격

RBW, DSP미디어

DSP미디어의 새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알비더블유(이하 RBW) 첫 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선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영파씨는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영파씨는 핑클, 카라 등을 배출한 DSP미디어, 대표 K팝 그룹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이 이끄는 비츠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5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 12일 나보다는 우리, 혼자보다는 모두가 힘을 합칠 때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강렬한 포부와 의지를 담은 그룹명을 처음 공개했다. 이들은 K팝신의 기본 방정식을 깨뜨리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발칙하면서도 당찬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올 하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