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산사태 가능지역 주민 긴급 대피" 지시

정지형 기자 2023. 7. 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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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경북과 충남 지역에서 산사태와 사면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주민 긴급 대피를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산림청, 각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경북지역과 충청지역에서 산사태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으니 산사태 가능지역 주민을 긴급 대피시켜 달라"고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진행 중인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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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인 구조 활동에 최선 다해달라"
밤새 내린 폭우로 14일 오전 5시33분께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주택 담벼락이 도로로 무너져 내려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영광군 제공) 2023.7.14/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경북과 충남 지역에서 산사태와 사면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주민 긴급 대피를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산림청, 각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경북지역과 충청지역에서 산사태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으니 산사태 가능지역 주민을 긴급 대피시켜 달라"고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진행 중인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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