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2곳 산사태로 주택매몰 1명 사망·3명 실종
이성덕 기자 2023. 7. 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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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경북 영주시에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15일 경북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쯤 경북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에서 주택이 매몰돼 2명이 갇혀 구조당국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오전 7시30분쯤 풍기읍 삼가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2곳이 매몰됐다.
영주시는 산사태 위험지역에 사는 주민 1592명에게 경로당으로 대피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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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스1) 이성덕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경북 영주시에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15일 경북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쯤 경북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에서 주택이 매몰돼 2명이 갇혀 구조당국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오전 7시30분쯤 풍기읍 삼가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2곳이 매몰됐다. A씨(67)가 숨진채 발견됐고 B씨(25·여)는 실종 상태다. C씨(58)는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영주시는 산사태 위험지역에 사는 주민 1592명에게 경로당으로 대피를 유도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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