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으리으리 '55억' 단독주택 정원 공개…"앙코르와트냐"

차유채 기자 2023. 7. 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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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55억원에 달하는 단독 주택의 으리으리한 정원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원 손질에 나선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원 손질에 한창인 박나래를 지켜보던 기안84는 "대나무를 계속 내버려 두면 얼마나 자라느냐"고 질문했고, 박나래는 "그냥 담양 되는 거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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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55억원에 달하는 단독 주택의 으리으리한 정원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원 손질에 나선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작업복에 토시까지 장착하고 잡초로 인해 정글이 된 마당 정리에 나섰다.

전현무는 박나래 집 정원의 대나무를 보고 "이게 너네 집이냐"며 놀랐고, 기안84는 "앙코르와트처럼 나무가 집을 감싸는 것 아니냐"고 반응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잡초 뽑기에 나선 박나래는 "거의 일대일 대치 상황"이라며 "'오늘 너랑 나랑 둘 중 하나는 죽자'는 마음으로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고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잡초가 3일이면 자란다"며 "잔디는 2주만 안 깎으면 무릎까지 자란다. 모르는 사람들은 잔디깎이로 깎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잡초는 뿌리까지 뽑아야 안 난다. 안 뽑으면 계속 번식한다"고 토로했다.

정원 손질에 한창인 박나래를 지켜보던 기안84는 "대나무를 계속 내버려 두면 얼마나 자라느냐"고 질문했고, 박나래는 "그냥 담양 되는 거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166평짜리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낙찰받았다. 박나래의 이태원 자택은 방 5개와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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