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날씨] 주중반까지 장맛비…기온은 평년 수준

이재영 2023. 7.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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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17~21일)에도 장맛비가 내리는 날이 많겠다.

기상청 단기예보와 중기예보에 따르면 월요일인 17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다가 밤부터 곳곳에서 소강상태에 들겠다.

제주는 22일까지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움직임에 따라 정체전선 위상이 달라지며 비가 내리는 시점과 지역이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정보를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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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광주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호우 특보가 발효된 14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7.14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다음 주(17~21일)에도 장맛비가 내리는 날이 많겠다.

기상청 단기예보와 중기예보에 따르면 월요일인 17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다가 밤부터 곳곳에서 소강상태에 들겠다.

18일부터 19일 오전까지는 다시 전국에 비가 예보됐다.

19일 오후에는 충청·남부지방·제주, 20일 오전에는 전남·경남·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는 22일까지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움직임에 따라 정체전선 위상이 달라지며 비가 내리는 시점과 지역이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정보를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17일 기온은 아침 최저 21~26도, 낮 최고 27~33도로 예상된다.

이후 25일까지 아침 기온은 22~25도이고 낮 기온은 27~33도겠다.

이는 평년기온(최저 21~24도·최고 28~32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다음 주 예상 최저·최고 기온.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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