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전서 침수 69건, 토사유출·나무 쓰러짐 등 피해 속출

김태진 기자 2023. 7. 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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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4시 기준 9가구 22명 대피
하상주차장 16개소와 하천변 산책로 통제
14일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구 정림동 갑천변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2023.7.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침수, 토사 유출, 나무 쓰러짐이 속출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기준 9가구 22명이 대피해 임시대피소 대신 지인 집으로 이동했다.

또 침수 69건, 백운로·오봉터널·구즉세종로에서 토사 유출 3건과 나무 쓰러짐 등 17건이 발생했다.

시는 하상주차장 16개소와 하천변 산책로도 통제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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