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후반기 첫 경기' 홈런포 쾅! 2G 연속 대형 아치 그렸다

박연준 2023. 7. 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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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에서 돌아온 최지만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후반기 첫 경기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아치를 그렸다.

최지만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 만회한 피츠버그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6회 2-3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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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츠버그 구단 SNS
사진=AF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최지만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후반기 첫 경기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아치를 그렸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큼지막한 홈런을 만들었다.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의 4구째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은 168㎞, 비거리는 123m가 나왔다. 

또 이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이어 최지만의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4호홈런이다. 

최지만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 만회한 피츠버그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6회 2-3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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