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6일 트리플A서 세 번째 재활 등판

문성대 기자 2023. 7. 15.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노리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번째 재활 등판 준비를 마쳤다.

지난 5일 루키리그에서 3이닝 1실점 피칭을 선보인 류현진은 10일 싱글A 무대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20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지난 2013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한 류현진은 통산 75승 45패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너하임=AP/뉴시스]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톨레도 버드헨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이 2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2022.05.27.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노리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번째 재활 등판 준비를 마쳤다.

토론토 산하 트리플A 구단 버팔로 바이슨스는 1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16일 선발투수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톨레도 버드헨스와 경기에 출격한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단계를 밟아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구속과 투구 수를 늘리고 있으며 7월 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지난 5일 루키리그에서 3이닝 1실점 피칭을 선보인 류현진은 10일 싱글A 무대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번에는 메이저리그 직전 단계인 트리플A에서 피칭을 해 몸상태와 구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20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이다.

지난 2013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한 류현진은 통산 75승 45패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