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대치역 화재···20분만에 진압해 지하철 정상운행

김남명 기자 2023. 7. 15.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조기에 진화됐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3분께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81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전 8시 17분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대치역 승강장에 있는 공기청정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현재 연기 발생을 조치 완료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강장 내 공기청정기에서 화재 발생
서울교통공사 트위터 캡처
[서울경제]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조기에 진화됐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3분께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81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전 8시 17분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화재로 인해 양방향 열차가 대치역을 무정차 통과했으나 약 1시간 10분 만인 오전 9시 7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대치역 승강장에 있는 공기청정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현재 연기 발생을 조치 완료했다”고 전했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