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0명 실종 추정···현장 진입 어려워
안동=손성락 기자 2023. 7. 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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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바람에 경북에서 10명이 실종되고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경에서 1명이 실종됐고, 예천에서 9명이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으로 추정된다.
통신장애는 상주에서 37가구, 정전은 문경·영주·예천에서 9526가구 발생했다.
산사태 토사유출은 예천 3건, 영주·문경 각 1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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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바람···문경 1명, 예천 9명 실종
[서울경제]
강한 비바람에 경북에서 10명이 실종되고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경에서 1명이 실종됐고, 예천에서 9명이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으로 추정된다.
현재 도로 매몰 등으로 현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문경에서는 1명이 다쳤다.
통신장애는 상주에서 37가구, 정전은 문경·영주·예천에서 9526가구 발생했다.
그러나 6648가구에 대해 복구 작업이 이뤄져 현재 2878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또 도로 사면 유실은 안동에서 1건, 상하수도 피해는 예천에서 3건 발생했다.
산사태 토사유출은 예천 3건, 영주·문경 각 1건 발생했다.
포항과 울진에서 울릉을 오가는 여객선은 전면 통제됐다.
안동=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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