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주택 2채 매몰, 1명 실종…수색, 구조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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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폭우로 주택이 매몰되면서 1명이 실종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5일) 오전 2시 35분쯤 경북 문경시 산북면 가좌리에서 산비탈이 무너져 주택 2채가 토사에 매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무너진 주택 1채에 사는 주민 1명이 실종돼 문경시와 소방당국이 수색과 구조를 진행 중입니다.

문경시는 현장 주변의 도로가 유실되면서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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