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대반전…멘디, 강간 혐의 재심에서 무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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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5일(한국 시간) "전 맨체스터 시티 선수인 벤자민 멘디가 성폭행 혐의에서 무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성관계를 거부하자 멘디가 1만 명 이상의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며 자신을 성폭행 했다고 주장했다.
멘디는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면서 맨시티 구단으로부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지난달 계약이 만료되자 그를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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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무죄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5일(한국 시간) “전 맨체스터 시티 선수인 벤자민 멘디가 성폭행 혐의에서 무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멘디는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 맨체스터 시티라는 빅클럽에서 뛰는 유명 스타였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2021년 성폭행 혐의로 런던 경찰에 체포된 것이다. 이후 추가 혐의들이 드러나며 멘디의 커리어는 끝난 것처럼 보였다.
24세 여성은 멘디가 자신을 성폭행 했다고 기소했다. 멘디가 자신의 휴대폰을 빼앗았고 돌려달라고 하자 침실로 데려갔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성관계를 거부하자 멘디가 1만 명 이상의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며 자신을 성폭행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재판 결과 무죄가 나온 것이다. 멘디의 변호사는 “처음부터 이 사건에 소문보다 증거에 초점을 맞춘 배심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멘디가 무죄 판결을 받은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올바른 판결에 도달한 걸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경찰이 이 문제를 조사하기 거의 3년이 지났다. 멘디는 강인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그 과정은 필연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시련 동안 그를 지원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이제 자신의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보호를 요청한다”고 했다.
멘디는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면서 맨시티 구단으로부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지난달 계약이 만료되자 그를 방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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