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쏟아진 흙 살피러 나왔다 매몰, 노인 심정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오전 4시53분 세종시 연동면 청연로 도로 옆 사면이 무너지면서 행인 1명이 매몰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산사태로 사람이 매몰됐다"는 신고를 받고 1시간여 뒤인 오전 5시59분 인력 26명을 동원해 구조했다.
한편 세종시에는 14일 자정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392.7㎜의 비가 내렸다.
매몰 사고 당시(오전 5시 기준) 시간당 40.1㎜ 폭우가 쏟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15일 오전 4시53분 세종시 연동면 청연로 도로 옆 사면이 무너지면서 행인 1명이 매몰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산사태로 사람이 매몰됐다”는 신고를 받고 1시간여 뒤인 오전 5시59분 인력 26명을 동원해 구조했다.
매몰된 70대 남성은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세종시는 “주택 앞에 흙더미가 쏟아지자 확인을 위해 밖으로 나왔다가 토사 붕괴로 사고를 당한 것 같다”며 “여러 날 이어진 비로 기반이 약해지 사면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한편 세종시에는 14일 자정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392.7㎜의 비가 내렸다. 매몰 사고 당시(오전 5시 기준) 시간당 40.1㎜ 폭우가 쏟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