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예비역 대령 출신 트로셰프가 바그너그룹 이끌고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그너 용병그룹을 안드레이 트로셰프라는 바그너 그룹 고위직이 지휘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러시아 코메르산트 신문이 보도한 것으로 미 CNN이 14일(현지 시간) 전했다.
안드레이 트로셰프는 예비역 대령으로 바그너그룹 공동 설립자이자 집행이사다.
트로셰프의 보좌관으로 바그너그룹 공동설립자인 러시아 군정보국(GRU) 장교 출신 드리트리 우트킨와 바그너그룹 지휘관들인 알렉산드르 세르게에비치 쿠즈네초프, 안드레이 보가토프 등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그너 용병그룹을 안드레이 트로셰프라는 바그너 그룹 고위직이 지휘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러시아 코메르산트 신문이 보도한 것으로 미 CNN이 14일(현지 시간) 전했다.
푸틴은 지난달 바그러 그룹 반란이 있은 뒤로 바그너그룹 고위 인사들과 예프고니 프리고진 전 지도자 사이에 틈새를 만들어 왔다.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푸틴은 바그너 병사 수십 명 들과 가진 모임에서 바그너 병력의 앞날에 대해 언급하면서 호출명 “세도이‘라는 지휘관 아래 계속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싸울 수 있다고 밝혔다.
안드레이 트로셰프는 예비역 대령으로 바그너그룹 공동 설립자이자 집행이사다.
유럽연합(EU)은 시리아에서 바그너 그룹 활동과 관련 트로셰프를 제재 대상으로 발표하면서 그가 바그너그룹 시리아 활동 총책임자라고 밝혔다. 1953년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났으며 체첸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었다.
영국 정부도 지난해 6월 트로셰프를 제재하면서 ”한 때 바그너그룹 CEO였다. 시리아 정권을 도왔으며 민병대의 일원으로 시리아 국민들을 탄압했다“고 밝혔다.
트로셰프의 보좌관으로 바그너그룹 공동설립자인 러시아 군정보국(GRU) 장교 출신 드리트리 우트킨와 바그너그룹 지휘관들인 알렉산드르 세르게에비치 쿠즈네초프, 안드레이 보가토프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