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주택에 토사 쏟아져…60대 여성 심정지

이시우 기자 2023. 7. 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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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청양=뉴스1) 이시우 기자 = 15일 오전 4시 18분께 충남 청양 정산면의 한 주택에 토사가 쏟아지면서 집안에 있던 A씨(68·여)가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토사가 주택의 3분의 1을 덮어 A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구조대는 장비 6대와 인력 20명을 투입해 흙더미에 깔린 A씨를 발견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다.

한편 청양에는 지난 14일부터 346.4㎜의 비가 내렸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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