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 PGA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2R도 선두…배상문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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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베테랑 골퍼'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 둘째날도 선두를 지켰다.
글로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틀째 1위에 올랐다.
PGA투어 4승 경력의 노장 글로버는 전날 9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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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44세 베테랑 골퍼'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 둘째날도 선두를 지켰다.
글로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틀째 1위에 올랐다.
아담 롱(미국) 등 공동 2위 그룹(11언더파 133타)과는 2타 차다.
PGA투어 4승 경력의 노장 글로버는 전날 9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
이날은 보기가 1개 있었지만 버디 5개로 타수를 줄이며 지난해 존 디어 클래식에 이어 1년 만에 우승의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같은 기간 총상금 900만달러 규모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열리는 탓에 톱 랭커가 대거 불참하고 있다.
올 시즌 부침을 겪고 있는 한국인 골퍼 강성훈(36‧CJ대한통운)과 배상문(37‧키움증권)은 이번 대회에서 동시에 반전을 노렸으나 결과는 엇갈렸다.
첫날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59위로 출발한 강성훈은 이날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54위에 위치했다.
투어 1승 경력의 강성훈의 시즌 첫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는데 공동 9위권(9언더파 135타)과는 5타 차로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기대를 걸어볼 수 있게 됐다.
반면 공동 99위로 2라운드에 나섰던 배상문은 5오버파 149타로 컷 탈락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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