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작업 대행료 2배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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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농작업 대행료가 2배 인상될 전망이다.
옥천군은 이런 내용을 담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에는 트랙터의 경운·정지 비용이 ㎡당 30원에서 60원으로 오르고, 콤바인의 수확·탈곡 비용은 45원에서 90원으로 2배 인상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민간부문과 대행료 차이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라며 "조례가 개정되면 내년 1월부터 인상 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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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의 농작업 대행료가 2배 인상될 전망이다.
옥천군은 이런 내용을 담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에는 트랙터의 경운·정지 비용이 ㎡당 30원에서 60원으로 오르고, 콤바인의 수확·탈곡 비용은 45원에서 90원으로 2배 인상된다.
군은 이달 입법예고 후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9월 조례안을 군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민간부문과 대행료 차이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라며 "조례가 개정되면 내년 1월부터 인상 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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