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가 즐겁다"…다양한 연계 관광 프로그램 운영

유순상 기자 2023. 7.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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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오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이어지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나절 투어는 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 방문 관광객들을 위한 내륙 관광 프로그램이다.

관광택시 투어는 정해진 2~6시간 소요 관광 코스에 따라 충청수영성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다.

축제 기간에는 탑승 인원과 관계없이 시간당 요금 2만 원에서 50% 할인된 요금 1만 원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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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투어’, ‘축제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경험·즐거움 선사
머드트레인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이어지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반나절 투어’ 등으로 프로그램 별로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나절 투어는 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 방문 관광객들을 위한 내륙 관광 프로그램이다. 보령해저터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 냉풍욕장, 개화예술공원 등 내륙 명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8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한화리조트 인근 대형버스 공영주차장에서 출발, 오후 6시 해수욕장으로 돌아온다.

축제 스탬프 투어는 축제 기간에 스마트폰 앱을 활용, 탐방 미션을 통해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벤트이다.

참가자들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하고 미션 관광지를 방문, QR코드를 인식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4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머드축제 이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객차 안에서 시원한 해수욕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머드 트레인도 운영한다.

동력화 1대와 객차 3대로 구성돼 있고 노을광장과 머드광장을 약 15분간 왕복 운행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축제 기간에 무료로 운영하고 축제 입장권 소지 관광객들은 우선 탑승 기회가 주어진다.

관광택시 투어는 정해진 2~6시간 소요 관광 코스에 따라 충청수영성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다.

관광객이 방문하길 원하는 관광지가 있다면 코스 조정도 가능하다. 축제 기간에는 탑승 인원과 관계없이 시간당 요금 2만 원에서 50% 할인된 요금 1만 원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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