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北 서해 위성 발사장 확장 공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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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위성 발사장의 현대화와 확장 공사를 계속 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보도했습니다.
지구관측위성 '플레이아데스 네오'가 지난달 30일 촬영한 위성 사진에는 트럭 크레인이 수직엔진시험대와 접이식 가림막에 새 하늘색 패널을 설치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38노스는 새 패널의 목적은 불분명하지만 유지 보수 또는 외관상의 이유일 수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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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위성 발사장의 현대화와 확장 공사를 계속 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보도했습니다.
지구관측위성 '플레이아데스 네오'가 지난달 30일 촬영한 위성 사진에는 트럭 크레인이 수직엔진시험대와 접이식 가림막에 새 하늘색 패널을 설치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수직엔진시험대는 북한 최대의 액체 연료 엔진 시험시설입니다.
38노스는 새 패널의 목적은 불분명하지만 유지 보수 또는 외관상의 이유일 수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해안 발사대에서 서쪽으로 약 350m 떨어진 곳에 새로운 보안 검문소가 들어서고 해안 발사대에 새로운 코팅제가 도포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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