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첫 우승… 한화 선수로는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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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한화 이글스)이 생애 첫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채은성은 지난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5개의 홈런을 때려 우승했다.
채은성은 한화 소속 선수가 홈런레이스에서 우승한 3번째 선수가 됐다.
예선과 결승을 구분하지 않고 총 6명이 7아웃제로 진행해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가 우승자가 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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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은 지난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5개의 홈런을 때려 우승했다. 우승으로 채은성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채은성은 한화 소속 선수가 홈런레이스에서 우승한 3번째 선수가 됐다. 앞서 김태균과 로사리오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김태균은 2005·2007·2012년 등 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고 로사리오는 2017년에 우승했다.
당초 홈런레이스는 팀 대결로 펼쳐질 계획이었다. 하지만 참가 예정이던 최정(SSG랜더스)이 부상으로 불참해 개인전으로 방식이 변경됐다. 예선과 결승을 구분하지 않고 총 6명이 7아웃제로 진행해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가 우승자가 되는 방식이었다.
첫 번째로 나선 오스틴 딘(LG)은 1개에 그쳤다. 리그 홈런 공동 1위(19개)인 노시환(한화)은 단 한개도 담장을 넘기지 못했다. 세번째로 나선 박동원은 3개의 홈런을 치며 선두로 올라섰지만 채은성이 곧바로 5개를 때려내며 1위로 올라섰다.
이후 나선 박병호가 분전하며 채은성을 위협했다. 하지만 4개에 그치며 아쉽게 채은성을 넘어서진 못했고 2위를 차지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박병호는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와는 유독 인연이 없다. 첫 우승을 노렸지만 이번에도 꿈을 이루진 못했다. 때려 가장 좋은 페이스를 보였지만 이후 홈런을 보태지 못해 2위에 자리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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