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파비뉴 대체자는 ‘19살 천재 MF’…855억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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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미드필더 추가 영입을 서두르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조던 헨더슨, 파비뉴의 이탈에 대비해 로메오 라비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미드필더 영입은 리버풀의 올여름 최우선 목표로 꼽힌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올여름 라비아를 영입하기 위해 6천 만 유로(약 855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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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이 미드필더 추가 영입을 서두르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조던 헨더슨, 파비뉴의 이탈에 대비해 로메오 라비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미드필더 영입은 리버풀의 올여름 최우선 목표로 꼽힌다. 리버풀은 일찌감치 제임스 밀너,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와 작별하면서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다.
발빠르게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와 같은 수준급의 미드필더를 연달아 영입하면서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중원 보강이 끝난 것은 아니다. 최소 2명은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헨더슨, 파비뉴의 미래가 불투명한 탓에 추가적인 미드필더 영입은 반드시 필요하다.
헨더슨과 파비뉴는 올여름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각각 알 에티파크와 알 이티하드에서 막대한 제안을 받으면서 이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상황.
리버풀도 작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올여름 라비아를 영입하기 위해 6천 만 유로(약 855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비아는 향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신체적 조건과 패싱력, 드리블 능력은 빅클럽에서 뛰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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