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중이용시설 판매 콩국수·밀면 등 식품 안전성 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과 보양 음식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검사는 이달 말까지 시와 5개 구·군이 수거한 콩국수, 빙수, 물밀면, 비빔밀면 등 25건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 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와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12종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에서 부적합 결과가 나온 식품은 즉시 관할 자치단체에 통보해 행정 처분하도록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과 보양 음식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검사는 이달 말까지 시와 5개 구·군이 수거한 콩국수, 빙수, 물밀면, 비빔밀면 등 25건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 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와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12종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에서 부적합 결과가 나온 식품은 즉시 관할 자치단체에 통보해 행정 처분하도록 한다.
또 그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식품 긴급 통보시스템'에 입력해 관련 부서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26건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콩국 1건이 대장균 기준 규격 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hk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