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산사태로 차량 매몰…1명 심정지
이삭 기자 2023. 7. 15. 08:32
충북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청주 한 도로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토사가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났다.
15일 오전 5시28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 한 도로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로 토사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 1대가 매몰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승자 1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청주시청과 소방당국 등은 현재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토사를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문기의 추석 선물’ ‘딸에게 보낸 동영상’···이재명 ‘선거법 위반’ 판결문
- 조국 “민주주의 논쟁에 허위 있을 수도···정치생명 끊을 일인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사라진 돌잔치 대신인가?…‘젠더리빌’ 파티 유행
- “민심의 법정서 이재명은 무죄”···민주당 연석회의 열고 비상행동 나서
- 40대부터 매일 160분 걷는 데 투자하면···수명은 얼마나 늘어날까?
- 드라마인가, 공연인가…안방의 눈과 귀 사로잡은 ‘정년이’
- 중학생 시절 축구부 후배 다치게 했다가···성인 돼 형사처벌
- 은반 위 울려퍼진 섬뜩한 “무궁화꽃이~”···‘오징어게임’ 피겨 연기로 그랑프리 쇼트 2위
- ‘신의 인플루언서’ MZ세대 최초의 성인···유해 일부 한국에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