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방학…뮤지컬도 보고 직업체험도 하고

홍지상 2023. 7. 15.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셋째주로 접어들면서 각급 학교들이 여름방학에 속속 들어간다.

◆탄탄한 원작 바탕 뮤지컬 '폭풍우가 치는 밤에'=일본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이 7월27일~8월20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운정그린캠퍼스에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교훈으로 아이·어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을 표방한다.

◆뮤지컬 좋아하지 않는다면=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원작 기반 어린이·가족 뮤지컬
방학 맞아 속속 개시
교육부, 창의융합 진로직업체험 플랫폼 소개

이달 셋째주로 접어들면서 각급 학교들이 여름방학에 속속 들어간다. 쉬자니 아깝고, 놀자니 어떻게 즐겨야 할지 고민되는 때다. 축축한 비와 무더운 날씨를 피하고 싶다면, 공연장을 찾아가 보자. 마침 뮤지컬 두편이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 포스터

◆탄탄한 원작 바탕 뮤지컬 ‘폭풍우가 치는 밤에’=일본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이 7월27일~8월20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운정그린캠퍼스에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폭풍우 치는 밤에’는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탄탄한 원작 ‘가부와 메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교훈으로 아이·어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을 표방한다.

원작은 일본에서 250만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교과서에 실리며 어린이 대상 필독서로 자리잡았다.

‘폭풍우가 치는 밤에’는 같은 동굴로 몸을 피하게 된 염소 메이와 늑대 가부의 우정을 묘사한다. 포악한 성격을 가진 늑대, 다혈질의 염소 등 다채로운 성격을 가진 캐릭터가 함께 등장한다.

염소 역할은 아역 배우가 이끌고 늑대 가부 역할은 성인 배우 조활·류하륜이 연기한다.

뮤지컬 '코드네임X' 포스터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첩보물을 뮤지컬로 만나는 건 어떨까.

으랏차차스토리는 8월4~26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를 공연한다.

‘코드네임X’는 2011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강경수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다. 전국 서점에서 인기를 몰고 있고, 관련 애니메이션이 현재 KBS1, 대교 어린이TV, 투니버스 등에서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뮤지컬에서는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소년 강파랑의 모험이 펼쳐진다. 

그는 좀비들에 둘러싸여 위기를 맞지만, 어린 시절의 엄마인 비밀 첩보원 ‘바이올렛’이 나타난다. 갑작스럽게 비밀요원이 된 강파랑은 엄마와 힘을 합쳐 위험을 헤쳐 나간다.

인터파크티켓·네이버예약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교육부가 7일 창의융합교육 플랫폼 ‘크레존’에 관한 카드뉴스를 내놨다. 교육부

◆뮤지컬 좋아하지 않는다면=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교육부는 7일 방학을 알차게 보낼 방법으로 체험활동을 제시하며 ‘크레존’을 소개하는 카드 뉴스를 선보였다. 

창의인성교육넷 크레존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창의융합교육 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의 다양한 창의체험 정보와 창의인성교육 전문자료를 접할 수 있다.

크레존 누리집에서 문화·공연전시, 역사체험, 동아리·봉사활동 등 여러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데, 고르기 어렵다면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서비스를 먼저 살펴볼 수도 있다.

만약 진행 중인 체험활동을 살펴보고 싶다면, 위치기반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