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폭우로 산사태 동시 발생…주민 대피·구조에 최선 다하라”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7. 15.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연이은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산사태 등 사고가 발생하자 관계부처에 신속한 주민 대피와 구조를 긴급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15일 오전 "지속되는 폭우로 경북지역과 충청지역에서 산사태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산림청, 각 지방자치단체장은 산사태 가능 지역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고 진행 중인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7.14/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는 연이은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산사태 등 사고가 발생하자 관계부처에 신속한 주민 대피와 구조를 긴급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15일 오전 “지속되는 폭우로 경북지역과 충청지역에서 산사태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산림청, 각 지방자치단체장은 산사태 가능 지역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고 진행 중인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호우 대처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이번 장마로 2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실종됐으며 6명이 부상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