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토트넘 ‘호주·동남아 투어’ 명단 포함”...바이에른 뮌헨 이적 아리송?

김경무 2023. 7. 15.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협상을 진행중인 토트넘 홋스퍼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9). 그가 토트넘의 프리시즌 호주(퍼스) 및 동남아시아(태국, 싱가포르) 투어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고 BBC스포츠가 15일 보도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지난 목요일 해리 케인의 이적과 관련해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들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독일 <빌트> 는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이적에 개인적으로 조건에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 AF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바이에른 뮌헨 이적 협상을 진행중인 토트넘 홋스퍼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9). 그가 토트넘의 프리시즌 호주(퍼스) 및 동남아시아(태국, 싱가포르) 투어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고 BBC스포츠가 15일 보도했다.

그러나 골키퍼 위고 요리스(36)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프랑스 출신 요리스는 지난 2012년 토트넘에 합류해 447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지난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요리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야기하기를 거부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지난 목요일 해리 케인의 이적과 관련해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들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토트넘과의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케인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빌트>는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이적에 개인적으로 조건에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바라고 있으나 아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월요일 “클럽을 성공시키는 방법에 대한 비전”을 케인한테 줄 계획이라며 그의 잔류를 희망했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