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 켠 정국…한소희 연기 극찬한 이유

차유채 기자 2023. 7. 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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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뮤직비디오(MV)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한소희를 극찬했다.

이날 정국은 자신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뮤직비디오에 관해 "요즘 뮤직비디오에서는 보기 힘든 감성적인 뮤비가 아닌가 싶다"며 "뮤비 촬영 전에 이 스토리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회사랑 감독님이랑 미팅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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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방탄소년단(BTS) 정국, 한소희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뮤직비디오(MV)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한소희를 극찬했다.

지난 14일 정국은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국은 자신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뮤직비디오에 관해 "요즘 뮤직비디오에서는 보기 힘든 감성적인 뮤비가 아닌가 싶다"며 "뮤비 촬영 전에 이 스토리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회사랑 감독님이랑 미팅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뮤비가 생각보다 촬영하는 게 많이 힘들었다"면서도 "이런 촬영이 처음이다 보니 재밌었다"고 말했다.

/사진=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 뮤직비디오 캡처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한소희에 관해 "되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 처음에 솔직히 어떻게 해야 할까 싶었는데, 카메라가 도니까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한소희한테) 좀 의지했다"며 "잘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덕분에 (뮤직비디오가) 잘 나온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국은 자신의 솔로곡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래퍼 라토(Latto)를 언급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곡이랑 어울리는 래퍼가 누가 있을까 찾다가 라토가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연락했는데, 흔쾌히 수락해 줘서 뮤직비디오랑 곡이 잘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첫 솔로 싱글 '세븐'을 발매했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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