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반남초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 은상

"탄소중립 위한 실천 행동 생활화"

'기후행동 1.5℃ 2023년 1학기 스쿨챌린지'에 참여, 은상을 수상한 나주 반남초등학교 학생들(전남교육청 제공)/뉴스1

(나주=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나주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 '기후행동 1.5℃ 2023년 1학기 스쿨챌린지'에 참여,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는 학생들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기후행동 실천 △퀴즈 △이벤트 △정보·꿀팁 학습 등에 참여해 점수를 적립, 우수한 학교를 시상하는 환경지킴이 프로젝트이다.

반남초등학교는 지난 4월17일부터 6월4일까지 실시된 1학기 스쿨챌린지에 참여, 기후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자율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교내 지구상점을 열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행동을 생활화했다.

강진순 교장은 "이번 스쿨챌린지 참여로 끝내지 않고 2학기에도 참여하여 다양한 기후환경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