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평균월급은 365만원, 선장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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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 선원 취업 현황, 외국인 선원 고용 현황, 선원 임금수준 등이 포함된 선원통계연보를 통해 선원 일자리 환경 개선 등 정책에 활용한다.
15일 해수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 한국선원통계연보' 내용을 발표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적 외항선이나 원양어선, 연안 여객선 등에서 일하는 한국인 선원은 3만1867명으로 전년(3만2510명)보다 643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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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주간계획]
이같은 통계로 한국선원의 저출생 고령화 현상과 선원 감소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적 외항선이나 원양어선, 연안 여객선 등에서 일하는 한국인 선원은 3만1867명으로 전년(3만2510명)보다 643명 줄었다. 선원 수는 △2014년 3만7125명 △2015년 3만6976명 △2016년 3만5685명 △2017년 3만5096명 △2018년 3만4751명 △2019년 3만4123명 △2020년 3만3565명 등으로 계속 감소했다.
승선원의 임금현황도 알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외항선·내항선·원양어선·연근해어선 등 총 6612척 승선원 3만474명의 월평균임금은 518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선장의 평균 월급은 682만1000원, 1등 항해사는 572만9000원의 임금을 받았다. 부원의 평균월급은 365만7000원이었다.
정부는 매년 감소하는 한국선원을 늘리고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등으로 승선환경을 개선하고, 외항상선원 등의 근로소득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는 등 근로조건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내주 해양수산부 주간계획(7월17일~7월21일)이다.
주요 일정
△17일(월)
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
14:00 법사위 법안심사(차관, 국회)
14:00 해운정책 세미나(장관, 국회)
△18일(화)
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
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
14:00 국회 본회의(장관, 국회)
△19일(수)
11:00 경남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 등 정책현장 점검
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
△20일(목)
10:00 차관회의(차관, 서울)
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
15:30 출입기자 백브리핑(차관, 세종)
△21일(금)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11:00 언론브리핑(차관, 서울)
보도계획
△17일(월)
11:00 어촌에서 일과 휴가를 함께 할 분들을 찾습니다
11:00 2023 한국선원통계연보 발간
11:00 2023년 항만 및 어항시설 기술기준 개정 추진
△18일(화)
06:00 처방 대산 수산 동물용의약품 확대 지정
11:00 경남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 등 정책 현장점검
11:00 서핑지수 보고 올여름 즐겁고 안전한 서핑을 즐겨요
11:00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해양환경 지킨다
△19일(수)
-
△20일(목)
11:00 스마트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증 발급 시행
11:00 국제해사기구 ODA 협정 체결 및 해양모빌리티 심포지엄 개최
△21일(금)
06:00 ‘23년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 2차 사업 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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