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신뢰와 책임, 소통하는 의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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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은 "지난 1년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19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류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체전 공사현장과 삼계동 백병원 부지 점검, 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 현장 등 80여회에 달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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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은 “지난 1년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19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류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체전 공사현장과 삼계동 백병원 부지 점검, 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 현장 등 80여회에 달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상 56만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임을 잊지 않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바람과 희망을 실현시키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류 의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1년동안의 소회는. ▶그동안 동료의원 24명과 함께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19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
-주요 성과는. ▶제9대 김해시의회는 10번의 회기를 운영하며 총 188건(조례안 112건, 예산결산 13건, 의견청취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은 107건인데 이는 밤낮없이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뜻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체전 준비 공사현장과 삼계동 백병원 부지 점검, 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 현장 등 80여회에 달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앞장서 왔다.
-주안점을 둔 지역현안은. ▶시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은 수도권 일극화 완화와 국가균형발전 선도, 글로벌 경쟁 단위로서 부·울·경이 직면하는 공동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시의회는 해당 사업의 조속한 진행과 정부 사업의 최우선 후보지로 김해시를 선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국회와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집행부와 협력해 반드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내년은 ‘제105회 전국체전’과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이에 시는 2024년을 김해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시정의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겠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한마디. ▶지난 1년은 시의회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9대 의회의 도약과 성숙을 위한 여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항상 56만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임을 잊지 않겠다. 그동안 시의회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충고와 질책,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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