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덕분!" 방탄소년단 정국, 美 GMA '2023 Summer Concert Series'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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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첫 공식 솔로 싱글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운데 라이브 퍼포먼스로 미국 음악시장의 '심장부' 뉴욕을 뜨겁게 달궜다.
정국은 7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막을 올린 GMA의 '2023 Summer Concert Series'에 첫 주자로 출연해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솔로곡 'Euphoria'와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 송' 'Dynamite'를 라이브 세션과 함께 선보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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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가 예보됨에 따라 이날 방송은 아쉽게도 사전녹화본으로 대체됐지만, 정국은 장시간 기다린 관객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정국은 객석 사이 통로를 걸어 내려오며 솔로곡 'Euphoria'로 자신의 무대와 동시에 '2023 Summer Concert Series'의 막을 열었다. 이날 정국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Seven' 무대였다.
'Seven'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라토(Latto)에 대해 "정말 좋았다. 라토가 이번 곡에 완벽하게 잘 어울렸고, 곡과 뮤직비디오도 멋지게 완성됐다"라고 칭찬한 정국은 "아미 여러분 덕분에 무대를 굉장히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뿐만이 아니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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