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g' 이장우, 몸무게로 푸바오 이겼다..박나래 "언제 전화해도 먹고 있어" ('나혼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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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몸무게로 푸바오를 이겼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기 판다 푸바오를 만나기 위해 놀이공원을 방문한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푸바오를 만나기 전 김광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판다 기념품으로 도배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 김광규는 "푸바오보다 이장우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지 않냐"며 의혹을 제기했고, 키는 "말도 안 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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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장우가 몸무게로 푸바오를 이겼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기 판다 푸바오를 만나기 위해 놀이공원을 방문한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골든차일드 메인 래퍼 이장준과 함께 푸바오를 만나기 위해 놀이공원을 찾았다. 푸바오를 만나기 전 김광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판다 기념품으로 도배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김광규는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푸바오의 실물을 영접했다. 자다가 깬 푸바오는 김광규 쪽으로 걸어왔고, 김광규는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광규는 "(판다는) 잘 움직이지도 않는다던데 행복했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 나한테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한테 한 번만 와줘라'라고 마음속으로 소심하게 빌었는데 내 마음이 들렸는지 나에게로 올 때 그때가 제일 좋았다. 영화 같았다"며 감격했다.
푸바오는 대나무 먹방도 펼쳤다. 쉬지 않고 먹는 푸바오의 모습에 김광규는 "계속 먹는다. 팜유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장우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고, 전현무도 "몸매가 비슷하다"고 인정했다. 이에 김광규는 "장우는 어디 갔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먹고 있다. 실제로 전화하면 언제 전화해도 계속 먹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광규는 "푸바오보다 이장우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지 않냐"며 의혹을 제기했고, 키는 "말도 안 된다"며 웃었다. 하지만 전현무는 "마냥 웃을 일은 아니다"라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고, 박나래는 "오늘 몸무게 보니까 푸바오가 좀 더 적게 나간다"고 밝혔다. 실제로 푸바오의 몸무게는 98.4kg으로 앞서 팜유 세미나 2회 때 이장우의 몸무게 102.5kg보다 적게 나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드쿤스트는 "(푸바오가) 생각보다 가볍다"며 놀라워했고, 김광규는 "아직 아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와 전현무는 "장우도 아기다. 팜유 중에 아기"라고 편들어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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