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에 동시다발 홍수경보…충남·북 11곳·경상 2곳·전북 2곳 ‘범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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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강과 하천에 홍수특보가 내려졌다.
15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홍수경보가 내려져 유지 중인 곳은 충남·북 11곳, 경상 2곳, 전북 2곳 등 모두 15개 지점이다.
대상 지점은 충남·북 △목도교 △미호천교 △충무교 △예산대교 △흥덕교 △금강교 △백제교 △원촌교 △만년교 △논산대교 △황산대교, 경북 △회룡교 △김용리, 전북 △삼례교 △일죽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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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최대호 기자 = 13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강과 하천에 홍수특보가 내려졌다.
15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홍수경보가 내려져 유지 중인 곳은 충남·북 11곳, 경상 2곳, 전북 2곳 등 모두 15개 지점이다.
대상 지점은 충남·북 △목도교 △미호천교 △충무교 △예산대교 △흥덕교 △금강교 △백제교 △원촌교 △만년교 △논산대교 △황산대교, 경북 △회룡교 △김용리, 전북 △삼례교 △일죽리 등이다.
홍수주의보 발령 유지 지역은 전남·북 4곳, 경상 4곳, 경기 3곳, 충북 1곳 등 12개 지점이다.
전남·북 △미산교 △초강리 △황룡교 △장록교, 경북 △월호교 △상풍교 △낙단교 △호국의다리, 경기 △원부교 △군무교 △여주대교, 충북 △양강교 등이다.
홍수주의보는 계획 홍수량의 50%까지 수위가 높아질 때, 홍수 경보는 계획 홍수량의 70%를 초과할 때 발령된다.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홍수주의보 발령, 방송 등을 통해 홍수상황을 확인하시고, 하천변 이용을 자제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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