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광규, 푸바오·러바오 코 앞서 영접 "사진 100장 찍어"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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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아기 판다 푸바오를 만났다.
이날 김광규는 "SNS에 너무 많이 떠서 얼떨결에 봤는데, 푸바오에 푹 빠져서 보러 왔다"고 밝혔다.
곧 나무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푸바오를 본 김광규는 눈을 떼지 못했다.
사진을 찍던 중 푸바오가 김광규 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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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아기 판다 푸바오를 만났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골든차일드 이장준과 놀이공원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SNS에 너무 많이 떠서 얼떨결에 봤는데, 푸바오에 푹 빠져서 보러 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푸바오가 있는 판다월드로 향했다. 입장과 동시에 김광규는 "설렌다"며 긴장했다.
곧 나무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푸바오를 본 김광규는 눈을 떼지 못했다. 그는 "언제 볼 지 모르니 사진을 100장 넘게 찍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을 찍던 중 푸바오가 김광규 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는 "원래 메인은 다른 쪽인데 제 쪽으로 오더라"며 "그때가 제일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푸바오가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던데 나한테 한 번만 와줘라고 마음속으로 말했다. 마음이 들렸는지 저한테 올 때 제일 좋았다. 영화다 사실"이라고 기뻐했다.
아빠 판다 러바오도 본 김광규는 "귀여워"라며 "줄기도 한 번 먹어달라. 쉬지 않고 먹는다. 쟤가 팜유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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