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충북 4년 사이 전력수급 ‘최대피크’ 예상

박재원 기자 2023. 7.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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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중순 충북지역은 4년 사이 최대 전력수급 최대피크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한국전력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여름 전력 최대피크 예상 시기는 8월 2주차로 도내 동시사용량이 5049㎿로 예측됐다.

한전 충북본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8월 2주차 동시 전력사용량은 9만7800㎿로 예상된다"라며 "발전소에서 공급할 수 있는 하루 전력량은 10만6427㎿ 정도로 8600㎿ 정도 여유 능력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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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주차 동시사용량 5049㎿까지 오를 듯
한국전력은 8월 2주 순간전력 사용량이 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다음 달 중순 충북지역은 4년 사이 최대 전력수급 최대피크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한국전력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여름 전력 최대피크 예상 시기는 8월 2주차로 도내 동시사용량이 5049㎿로 예측됐다. 2019년 이후 여름철 순간 전력사용량 중 최대 수준이다.

12년 만에 최악의 폭염이 몰아쳐 역사상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된 지난 4일 도내 순간사용량 4190㎿보다 859㎿ 많다.

충북본부는 전력수급 최대피크를 예상해 공급능력 확보와 비상 매뉴얼 점검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전 충북본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8월 2주차 동시 전력사용량은 9만7800㎿로 예상된다"라며 "발전소에서 공급할 수 있는 하루 전력량은 10만6427㎿ 정도로 8600㎿ 정도 여유 능력이 있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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