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첸' 합류한 엑소, 군백기 무색했다.."5년만에 컴백"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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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의 밤의 공원'에서 5년만에 완전체로 모인 엑소가 출연, 군백기 무색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무대를 사로 잡았다.
14일 방송된 '최정원의 밤의 공원'에서 엑소가 완전체로 5년만에 컴백했다.
이날 최정원은 "데뷔 11주년 아이돌, 5년만에 완전체 컴백"이라며 엑소를 소개했다.
수호 역시 "'크림소다'는 말 그대로 달콤하고 중독성 있는 톡 쏘는 느낌을 사랑에 빗대었다 엑소만의 쿨섹시다"고 소개, 엑소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공연을 펼쳐 이목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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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최정원의 밤의 공원'에서 5년만에 완전체로 모인 엑소가 출연, 군백기 무색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무대를 사로 잡았다.
14일 방송된 '최정원의 밤의 공원'에서 엑소가 완전체로 5년만에 컴백했다.
이날 최정원은 "데뷔 11주년 아이돌, 5년만에 완전체 컴백"이라며 엑소를 소개했다. 엑소는 무대 뒤에서 등장, '으르렁'으로 문을 열었다. 엑소의 등장에 모두 뜨겁게 호응했다. 하우스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 합을 맞춘 밴드 버전의 '으르렁'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엑소는 비주얼은 물론 라이브라고 믿겨지 않는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첸과 찬열도 자리를 채우며 엑소의 완전체를 메꿨다. 최정원은 함께 프로그램 인연이 있는 도경수에게 "친구"라며 소개, 도경수도 "편하게 보다가 이렇게 차려입고 보니까 어색하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백현은 "군백기로 완전체는 5년만 , 안정감과 부담감이 좀 사라졌다"고 했다. 가장 레전드 퍼포먼스에 대해선 지난 2013년 발표한 '늑대와 미녀'를 선택, 최정훈과 함께 전설의 나무 오프닝을 선보이기도 했다.
1집때 풋풋한 모습도 공개됐다. 데뷔 11년차 처음 봤던 첫인상을 묻자 시우는 "백현과 첸, 노래를 굉장히 잘하게 생겼었다"며 "백현은 산만한 에너지도 좋았다"며 폭소하게 했다. 백현도 "첸이 노래하는 걸 듣고 우물안 개구리라 느꼈다"고 했고 첸은 즉석에서 신용재의 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모두 환하게 했다. 세훈은 "15세에 SM에 들어가, 수호형이 인사 90도로 똑바로 하라고 했다"며 폭로해 폭소하게 했다.
본격적인 신곡을 소개, 신곡 ‘Cream Soda’는 이국적인 리듬과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곡 분위기에 맞춰 멤버들의 나른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배가시키는 안무로 구성, 엑소표 ‘쿨섹시 바이브’를 한껏 만끽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호 역시 "'크림소다'는 말 그대로 달콤하고 중독성 있는 톡 쏘는 느낌을 사랑에 빗대었다 엑소만의 쿨섹시다"고 소개, 엑소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공연을 펼쳐 이목을 사로 잡았다.
무엇보다 엑소는 "그간 시대가 많이 변했다. 뒤쳐지면 안 되겠다. 질 수 없다"며 데뷔 11년 차에도 변함없는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한편, 엑소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는 타이틀 곡 ‘Cream Soda’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70개 지역 1위를 비롯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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