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선로 토사 유입으로 무궁화호 탈선…기관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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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내린 많은 비로 토사가 철로로 유입되면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오후 11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매봉리 매포터널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열차 6량 가운데 2대가 전도되고 4대가 탈선해 기관사 A(52)씨가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선로로 유입된 토사는 이날 많은 비로 인해 터널 출구 옆 산비탈에서 흘러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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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내린 많은 비로 토사가 철로로 유입되면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오후 11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매봉리 매포터널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열차 6량 가운데 2대가 전도되고 4대가 탈선해 기관사 A(52)씨가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열차는 서대전역에서 출발해 수색역 차량기지로 회송 중이었으며, 당시 승객은 탑승하지 않았던 것 전해졌다.
선로로 유입된 토사는 이날 많은 비로 인해 터널 출구 옆 산비탈에서 흘러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사고를 수습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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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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